미래에셋증권, 1분기 영업익 2817억원 전년비 소폭 감소…자기자본 11조원 달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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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승우 기자
입력 2023-05-11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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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업수익·당기순익 작년보다 각각 30.6%·15.7% 늘어

[사진=미래에셋증권]

미래에셋증권은 연결 기준 올 1분기 영업이익이 2817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11일 공시했다.

영업수익은 6조8654억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0.6%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2382억원으로 15.7% 늘었다.

미래에셋증권은 지배주주 자기자본이 11조3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앞서 미래에셋증권은 2021년 금융투자업계 최초로 자기자본 10조원을 돌파했다.

미래에셋증권은 "1분기 해외사업 관련 환산손익이 증가했고 투자자산들의 평가이익이 늘어나며 자기자본이 크게 증가했다"며 "주주들이 주신 소중한 자본을 잘 활용해 신뢰감 있게 금융을 이끄는 투자은행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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