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1590억 규모' 노량진 역세권청년주택사업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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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섭 기자
입력 2023-04-26 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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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한신공영]

한신공영이 1590억원 규모의 서울 노량진동 역세권청년주택사업 수주에 성공했다.

한신공영은 25일 노량진케이미트대한제41호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와 노량진동 19-6외 6필지 역세권청년주택사업 관련 계약을 맺었다고 공시했다. 

한신공영은 계약에 따라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 19-6번지 일원에 지하 7층~지상 43층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공동주택, 도시형생활주택) 및 근린생활시설을 짓는다. 

계약금액은 1591억4500만원으로, 한신공영의 지난해 매출(연결기준)의 13.0% 규모다. 계약기간은 5월10일부터 2027년 7월10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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