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담숲, 키즈 포레스트 레인저 체험 프로그램 선봬

화담숲이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 숲 체험 프로그램 '키즈 포레스트 레인저'를 운영한다.[사진=화담숲]

경기 광주에 자리한 화담숲이 5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에 어린이 숲 체험 프로그램 '키즈 포레스트 레인저'를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보안관으로 분한 어린이들이 숲을 체험하면서 임무 수행, 더 나아가 숲을 사랑하고 보호하는 마음을 심어주는 특별한 생태 체험 학습이다. 

전문 산림치유지도사가 화담숲의 17개 주제원의 생태에 대해 해설해 주고, 관찰경을 통해 화담숲의 봄 식물을 구석구석 관찰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 미니 화분 심기 체험 및 씨앗폭탄 만들기 가드닝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미션북을 통한 봄꽃 짝꿍 찾기, 가로세로 낱말 퀴즈 등도 진행된다. 
 

‘키즈 포레스트 레인저’ 체험 프로그램은 곤지암리조트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고, 방문 전일 오후 5시에 예약이 마감된다.

1회 10명 한정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고, 보호자 동반 없이 만 6세부터 만 9세까지 어린이들만 참여할 수 있다.

체험 소요시간은 약 2시간이다. 관찰경과 가방, 체험 활동 미션북, 식물 심기 기트 등 각종 용품을 제공하고, 체험 종료 시 수료증과 뱃지를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