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기시다,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 봉납…참배는 안 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윤주혜 기자
입력 2023-04-21 08:0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사진=AP·연합뉴스]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21일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다고 교도통신이 21일 보도했다. 기시다 총리는 야스쿠니 신사를 직접 방문해 참배하지는 않을 계획이다. 

기시다 총리는 취임 후 2021년 10월과 작년 4월, 8월, 10월에 각각 야스쿠니 신사에 공물을 봉납했지만, 직접 참배한 적은 없다.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에서는 이날부터 22일까지 춘계 예대제가 열린다. 

한편, 춘계 예대제 첫날인 이날 일본의 초당파 의원 모임인 '다함께 야스쿠니신사를 참배하는 국회의원 모임' 소속 의원 87명은 야스쿠니 신사를 방문하고 집단 참배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