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회원사에 '강릉 산불 피해' 극복 위해 협조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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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지 기자
입력 2023-04-19 0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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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워크숍 등 동해안 추진 권고…"기업 협조·지원 절실해"

전국경제인연합회가 강원도 강릉의 산불 피해지역 복구 지원 등을 위해 적극 나섰다.
 
전경련은 19일 피해지역 복구 지원과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회원사에 협조를 당부했다고 밝혔다.
 
△각종 워크숍, 회의, 행사 등을 강원 동해안 지역에서 개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병행할 수 있는 동해안 워케이션(휴가지 원격근무) 추진 △임직원 연차 사용 권장 및 동해안 지역 휴가 권장 △산불 피해지역 복구를 위한 지원 등을 회원사에 권고했다.
 
강릉 산불로 국내 대표 관광지인 강원 동해안 일대의 관광 수요와 지역 경기가 위축되는 등 어려움이 커지고 있어 기업들의 협조와 지원이 절실하다는 게 전경련 측 설명이다.
 
김병준 전경련 회장 직무대행은 회원사들에 보낸 서한문에서 "한 방울의 물이 모여 바다를 이룬다는 노적성해(露積成海)의 정신으로 모두가 힘을 합쳐 어려움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전국경제인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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