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현안 및 역점사업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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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허희만 기자
입력 2023-04-1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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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선8기 본격적 첫 해 맞이 속도감있는 사업추진을 위해

민선 8기 현안 및 역점사업 보고[사진=홍성군]


충남 홍성군은 지난 17일 군청 회의실에서 민선 8기 본격적인 첫해를 맞이하여 속도감 있는 군정 성과 창출을 위해 현안 및 역점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용록 군수를 주재로 각 부서장 등이 참석해 홍성군의 미래 발전을 위해 부서에서 중점으로 추진하고 있는 역점사업과 함께 시급성이 필요한 업무와 사업추진에 어려움이 있는 현안 사업들이 보고됐다.
 
특히 이번 보고회에서는 제8대 군정 현안 및 역점사업이 중점 보고됐으며, 홍성군 원도심 활성화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홍주읍성 보수 정비 △KT홍성지사 이전, △홍성역세권 도시개발사업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홍성군 중장기 종합발전계획수립 △용봉산권역 종합개발계획 수립이 보고됐고,
 
홍성의 경제발전을 이끌 △내포신도시 미래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및 홍성2일반산업단지 조성과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서부 해안 야관경관 및 관광도로 조성 등 찾아오는 문화관광도시로 탈바꿈을 위한 사업들이 논의됐다.
 
그 외에도 지역개발과 정주 환경 개선을 위한 △천수만 수산자원보호구역 해제 △홍성 북서부 도시계획도로 개설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와 가축분뇨공공처리시설 설치 등, 총 129건의 현안·역점 사업에 대해 추진상황과 문제 해결대책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군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각 부서에서 역점사업을 추진할 때 부닥치는 문제점과 애로사항에 대하여 다양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며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이라는 군정비전 아래,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역동적 군정 발전을 모색하는 계기가 됐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내포신도시 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유치 등 홍성군의 미래를 혁신할 주요 현안 및 역점사업을 추진하는 데 총력을 다해주시기를 바란다.”라며 “군수인 저 역시 뒤에서 바라보지 않고 앞장서서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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