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LG화학, 81만5000원 터치…IRA 기대감에 신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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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영 기자
입력 2023-04-1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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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LG화학]



LG화학이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수혜 기대감에 이틀째 강세다.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LG화학은 전 거래일보다 8.53% 높은 81만4000원에 거래 중이다.

개장 직후 80만6000원을 찍고 52주 신고가를 쓴 LG화학은 이내 81만5000원을 넘기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같은 시간 LG화학 우선주도 전장 대비 14.06% 오른 38만9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우선주 역시 42만3500원까지 올라 장 중 신고가를 썼다.

LG화학은 미국 IRA 시행으로 자회사 LG에너지솔루션의 생산세액공제(AMPC) 혜택이 연결 실적에 반영될 것이란 기대감이 나오고 있다.

최근 NH투자증권은 AMPC 효과를 감안해 LG화학의 목표주가를 기존 9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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