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군이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예가정성’ 가공제품의 수출 활성화를 위해 예가정성 농특산물 해외시장 개척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지난 3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강희준)와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 해외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종합 수출 판로 지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군은 예가정성 가공제품의 해외 마케팅 역량강화 및 현지 시범 판매 기회 제공 등 판로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며, 현장의 어려움을 전문가와 함께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해외시장 개척사업은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을 생산하는 농식품 기업의 △해외 마케팅(제품소개서 및 동영상) △수출 역량강화(교육, 인허가 취득) 지원 △해외(태국) 현지 시범 판매 △바이어 초청 수출관련 상담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태국은 동남아 국가 진출의 관문으로 태국 시장 진출에 성공하면 동남아 인접국가로 진출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쉽다”며 “예가정성 인증 가공제품이 태국시장을 시작으로 동남아 전역으로 진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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