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정복 인천시장, "시민과 함께 인천의 미래 지도를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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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 기자
입력 2023-04-06 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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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 시장, "인천의 가능성과 잠재력 담기에 행정 체제 많이 낡았다"

  • '온라인 열린 시장실' 통해 시민 여러분과 논의하고 소통하겠다

유정복 시장 [사진=인천시]

유정복 인천시장은 5일 "시민과 함께 인천의 미래 지도를 바꾸겠다"고 강조했다.

유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현재 인천의 2군·8구 행정 체제는 28년 된 유물"이라며 "30년 동안 인천 인구는 100만명이 늘었고, 바다가 땅이 되는 상전벽해의 역사를 만들어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고양시, 용인시와 맞먹는 인구가 유입되고 여의도 면적 약 40배 규모의 땅이 새롭게 생겼지만, 아직 인천을 그리는 지도는 옛 모습 그대로"라며 "근대 역사·문화가 살아 숨 쉬는 보물과 같은 지역부터 세계적인 기업과 인구가 몰리는 경제자유구역까지 인천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담기에는 행정 체제가 많이 낡았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인천의 미래를 바꾸려면 행정 체제를 개편해야 합니다만, 시민의 동의와 협조가 반드시 있어야 합니다. 그동안 인천시는 행정 체제 개편을 위해 정부와 정치권, 시민 여러분과 100여 차례 소통해왔고, 오늘도 시민소통협의체를 열어 더 구체적인 의견을 수렴했다"고 덧붙였다.

유 시장은 "행정 체제 개편은 행정의 효율성뿐만 아니라 지역 균형발전과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데 꼭 필요한 일"이라며 "전국 최초로 ‘미래형 자치구’로 행정 체제를 바꾸는 혁신에 300만 인천시민 모두가 힘을 실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부탁했다.
 

[사진=유정복 시장 페북 캡처]

한편 유 시장은 지난 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시민 누구나 손쉽게 인터넷상에서 '온라인 열린 시장실'을 통해 공개 민원을 제기하실 수 있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여러분께서 남겨주신 소중한 의견, 많은 공감을 받으면 제가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목소리를 듣고 논의한다"며 "송도트램 2030 조기 개통 요청 민원이 3000분 이상의 공감을 받아 송도 4동 현장을 방문했는데 철도는 원도심과 신도시 균형발전을 위한 매우 중요한 과제이며 송도트램이 송도국제도시를 활성화하고, 주민생활 편익을 증대시킬 소중한 교통수단이 될 것임에 공감한다"고 확신했다.

그러면서 "최대한 빨리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면서, 시민 여러분의 행복과 인천의 미래가 최우선 가치"라며 "언제든지 시민 여러분과 논의하고 소통하겠다며 ‘온라인 열린 시장실'에 다양하고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시기 바란다"고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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