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안전관리본부장, 산불(화천, 제천, 포천) 주민보호 철저 지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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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기자
입력 2023-03-3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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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통해 인명보호 최우선 강조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이 30일 저녁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중앙재난안전상황실에서 화천,포천,제천에서 발생한 산불 대응을 위한 관계기관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 행안부]


김성호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오늘(30일) 발생한 산불(화천, 제천, 포천) 상황과 관련하여 18시 30분에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상황실에서 긴급 상황점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 산불 대응은 인명보호가 최우선되어야 함을 강조하면서, “소방 방화선을 철저히 구축하여 민가 피해를 방지하고, 확산 우려 지역의 주민은 사전 대피 조치”할 수 있도록 긴급지시하였다.

또한 “야간에 산불이 확산될 경우를 대비하여 야간 진화계획을 사전에 수립하고, 진화대원의 안전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거듭 강조하였다.

아울러, “산불 발생 지역 주민들은 재난문자 등 관련 정보에 귀 기울여 주시고, 필요시에는 신속히 대피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도 화천군은 14시 48분 산불대응 2단계, 충북 제천시는 15시 산불대응 1단계, 경기도 포천시는 16시 50분 산불대응 1단계가 발령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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