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금공,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보증 29일 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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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영 기자
입력 2023-03-28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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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증비율을 기존 90%에서 100%로...보증료율은 0.1%포인트 낮춰

  • 29일부터 출시, 상시 운영...경남은행·기업은행·케이뱅크·하나은행에 문의

[사진= 한국주택금융공사]

한국주택금융공사가 오는 29일 보증비율을 100%로 높이고 보증료율은 0.1%포인트 낮춘 '고정금리 협약 전세자금보증'을 출시한다.
 
주금공에 따르면 이번에 출시될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보증’은 국가나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또는 금융기관과 개별협약으로 보증 우대사항과 별도 보증요건을 적용하는 전세자금보증이다. 주금공이 고정금리 협약 전세자금보증을 출시하는 것은 올해 초 정부가 발표한 2023년 경제정책 방향에 따른 것이다.

대상자는 ‘고정금리 협약전세자금보증’ 취급은행에서 고정금리 전세자금대출을 신청하는 무주택자다. 부부일 경우에는 보증신청인과 배우자 모두 무주택자여야 한다. 경남은행·기업은행·케이뱅크·하나은행 4곳에서 해당보증을 취급한다. 보증한도는 최대 4억원이다. 다만 케이뱅크는 보증금액 2억원 이하 전세자금 보증만 취급한다.

주금공은 취급 은행들과 개별협약 체결을 통해 가산 금리를 0.5~1.0%포인트로 고정했다. 일반 전세자금보증 상품은 대출금액의 90%가 적용되던 보증 비율도 100%로 높였다.

신청 희망 시 취급은행을 찾아 보증상담을 진행하면 된다. 주금공의 전세자금보증은 위탁보증으로 은행에서 대출과 보증 업무를 함께하고 있어 별도로 공사를 방문할 필요가 없다.
 
최준우 주금공 사장은 “이 상품을 통해 임차인은 대출금리 상승위험에 대비하고, 전세자금대출 시장에서 고정금리 대출 비중이 확대될 것”이라며 “임차인의 주거비용 경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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