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토큰증권 협의체 'STO 비전그룹' 출범식 개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장수영 기자
입력 2023-03-26 16:53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NH투자증권은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토큰증권 협의체 출범식을 개최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오른쪽 첫번째)과 (왼쪽부터) 김종협 파라메타 대표, 김기범 한국기업평가 대표, 황유식 그리너리 대표, 김세영 서울거래비상장 대표, 김경태 트레져러 대표, 이승행 투게더아트 부대표, 김기영 블록오디세이 대표가 출범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투자증권]



NH투자증권은 'STO 비전그룹' 출범식을 지난 24일 서울 여의도 NH투자증권 본사에서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STO 비전그룹은 지난 2월 NH투자증권을 중심으로 조각투자사업자(투게더아트·트레져러·그리너리), 비상장주식 중개업자(서울거래비상장), 블록체인 기술기업(블록오디세이·파라메타), 기초자산 실물평가사(한국기업평가) 등이 참여한 토큰증권 협의체다.

토큰증권 제도 정비에 따라 현행 사업모델 변화가 필요하거나 미래 사업기회가 존재하는 기업들의 실무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STO 비전그룹은 관련 제도 및 업계 동향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다양한 산업군의 목소리를 모아 연내 토큰증권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는 협업모델을 발굴할 계획이다.

또 조각투자사업자, 금융사 등 다양한 사업군에서 참여 의사를 밝히고 있어 목적에 부합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점차 협의체를 확대할 방침이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STO 비전그룹은 STO 생태계 구축을 위한 구체적인 사업 모델이 있어 시장 경쟁력 측면에서 차별성을 갖췄다”며 “참여사 간에 동등한 지위를 갖고 토큰증권 조력자로서의 역할을 통해 선도적인 토큰증권 사업모델 구축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