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장관, "청년 재산 보호 위해 안심전세 앱 꾸준히 기능 강화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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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현 기자
입력 2023-03-23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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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3일 청계천 광통교에 설치된 안심전세 앱 홍보부스를 방문해 청년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국토교통부]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3일 청계천 광통교에 설치된 안심전세 앱 홍보부스를 방문해 청년들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안심전세 앱 홍보부스는 국토부가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청년재단과 함께 전세사기 주요 피해 계층인 청년들에게 안심전세 앱을 소개하고, 전세계약 유의사항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부스에서는 △안심전세 앱 설치안내 및 사용설명서 배포 △전세계약 관련 전문가 현장상담 △청년주거정책 소개 등이 진행됐다. 

안심전세 앱은 지난달 2일 출시 이후 현재까지 10만 명 이상이 내려받았다. 시세 제공 범위를 확대하고 이용 편의성을 개선한 2.0버전은 5월 출시 예정이다. 

원희룡 장관은 홍보부스를 체험하며 "안심전세 앱이 전세사기 범죄로부터 청년들의 소중한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꾸준히 기능 강화를 추진하고 이용자들의 의견을 경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원 장관은 청년 공인중개사들로부터 안심전세 앱을 이용해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기를 듣고 "청년 공인중개사들이 청년 감성으로 임대인과 공인중개사 양쪽의 관점에서 안심전세앱 개선에 적극적으로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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