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진선 양평군수, 윤석열 대통령에 '용문~홍천 광역철도' 예타 사업 선정 서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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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임봉재 기자
입력 2023-03-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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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영재 강원 홍천군수와 공동 서한문 전달'

전진선 양평군수가 윤석열 대통령에 전달할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 등의 내용의 공동 서한문에 서명하고 있다.[사진=양평군]

경기 양평군은 전진선 군수와 신영재 강원 홍천군수가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을 위한 예비타당성 대상 사업 선정과 조기 착공을 요청하는 공동 서한문을 윤석열 대통령에게 전달했다고 22일 밝혔다.

전 군수는 서한문에서 상대적으로 낙후된 두 지역의 일자리 창출과 미래 산업의 발전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우 주요한 사안으로, 특히 강원도 내 현안 사업 1순위로 주민들의 간절한 염원이 담긴 사업이라고 피력했다.
 
또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을 경제성 측면에서만 접근할 것이 아니라 비수도권 교통 소외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 측면에서 검토해달라고 청원했다.

그동안 두 지자체는 상수원보호구역, 군사시설보호구역, 유전자원보호림 등 중첩 규제로 지역 기반 산업시설 조성에 제한이 있어 자연경관을 바탕으로 한 관광을 주요 사업으로 추진해왔다.
 
현재 용문~홍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국토교통부의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돼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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