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소방,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 맞아 기념행사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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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3-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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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광명소방서]

경기 광명소방서가 지난 17일 제2회 의용소방대의 날을 맞아 '뜨거운 용기로 다시 힘차게’라는 주제로 의용소방대원들의 숭고한 봉사와 희생정신을 널리 알리고 그 업적을 기리기 위해 기념행사를 열었다.

19일 소방서에 따르면 의용소방대의 날은 3월 19일로 1958년 소방법에 따라 의용소방대 설치근거가 규정된 날인 3월 11일과 소방의 상징번호인 119를 조합해 정했다.

이날 행사는 의용소방대의 역사 사진전시회, 유공자 대한 표창수여, 심폐소생술의 골든타임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한 의용소방대원들(이동춘·최은경·최미나)의 CPR연극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특히, 앞서 소방서에서 임명된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환경 조성을 위한 민간자원봉사 모임 ‘Global 소방안전 서포터즈’ 일원 중 3명은 신규의용소방대로 임용돼 지역 외국인 대상 안전교육, 통역지원봉사등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한편, 박평재 서장은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 의용소방대원 여러분의 날을 맞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함께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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