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제1회 농촌협약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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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김규남 기자
입력 2023-03-07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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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미시 농촌발전 미래 20년을 구상하다

구미시, 2023년 제1회 농촌협약위원회 개최 모습. [사진=구미시] 

도·농복합도시인 경북 구미시(시장 김장호)가 구미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산업인 미래 농업의 발전을 위해 시의 중지를 모으고 있다.

구미시는 지난 6일 구미시청 3층 상황실에서 구미시 미래 농촌발전 20년을 구상하는 농촌공간전략계획 수립을 위해 농촌협약위원회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농촌협약위원회는 농촌공간전략계획의 최상위 의사결정기구로 구미시 시의원, 부서장, 민간전문가, 지역주민대표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지역현황 분석 및 주민이용 설문조사 등을 토대로 농촌공간 전략계획 수립과 생활권 단위 추진위원회 건의 안건에 대해 폭 넖고 심도있는 논의를 했다.
 
한편, 농촌공간전략계획은 20년간 농촌의 발전방향을 수립하는 계획으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매년 "농촌협약" 공모신청을 받아 5년간 국비 300억원 규모로 기초자치단체에에 지원을 하고 있으며, 구미시는 오는 4월에 공모 신청을 계획 중이다.
 
김호섭 부시장은 "농촌 지역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로 소멸이 우려되고 있어 농촌의 변화는 당면한 시급한 과제이므로, 체계적이고 합리적인 계획을 수립해 구미시 농촌이 특색있고 살기 좋은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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