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4월 기억 꽃으로 피우다'...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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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강대웅 기자
입력 2023-03-05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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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참사 9주기 맞아 학생, 학부모, 시민 대상 프로그램 운영

  • 단원고 4.16기억교실 탐방, 정화 활동, 종이꽃 만들기, 헌화 체험

[사진=경기도교육청]

경기도교육청은 4.16민주시민교육원이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단원고 4.16기억교실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4월 기억, 꽃으로 피우다’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민주시민교육원은 참사의 기억을 넘어 희망을 품는 교육을 위해 △단원고 4.16 기억교실 탐방과 정화 활동 △종이꽃 만들기와 헌화 등의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3월 6일부터 3월 19일까지 운영하며, 평일은 16시부터 18시, 주말은 10시부터 12시, 14시부터 16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학생, 학부모,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6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참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교육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4.16민주시민교육원 전명선 원장은“어느덧 시간이 흘러 세월호 참사가 9주기가 되었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 학부모, 시민들이 참사를 기억하고, 아픔을 넘어 희망을 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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