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특례시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국내외 협의회와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며 지역과 국제사회를 연결하는 네트워크 강화에 나섰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3일 일산호수공원 고양꽃전시관에서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와 북유럽협의회, 남유럽협의회 자문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평화통일 기반 조성과 지역 발전 방안을 주제로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는 국내외에서 활동하는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한반도 평화통일에 대한 국제적 공감대를 넓히는 한편 고양시의 시정과 연계할 수 있는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서는 최근 남북관계 변화와 함께 지역사회와 재외동포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통일 기반 조성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통일안보 교육 프로그램 확대와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지원, 국내외 협의회 간 지속적인 교류 활성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성주 민주평통 고양시협의회장은 국내외 협의회 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와 연계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경선 시장은 “전 세계 평화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해 먼 길을 마다하지 않고 고양시를 방문해 주신 북유럽⋅남유럽 자문위원들과 고양시협의회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화답했다.
이어 “고양시는 민주평통의 다양한 평화통일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오늘 위원님들께서 제언해 주신 소중한 의견들을 시정에 반영해 평화롭고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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