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날씨] 포근한 날씨 계속…일교차·미세먼지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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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02-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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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지역 낮 기온이 13도를 웃돈 27일 대구 수성못에서 시민들이 양산으로 봄볕을 가리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화요일인 28일에는 일교차가 크긴하지만 포근할 날씨가 이어진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6∼6도, 낮 최고기온은 8∼17도로 평년(최저 -5∼4도, 최고 7∼12도)과 비슷하거나 다소 높을 예정이다.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는 15도 내외로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미세먼지 농도는 경기 남부는 '나쁨', 그 밖의 권역은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서울·인천·경기 북부·강원 영서·충청권·전북은 오전에 '나쁨' 수준일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적으로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2.0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다.

안쪽 먼바다(해안선에서 약 200㎞ 내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 1.0∼2.5m, 서해·남해 0.5∼1.5m로 예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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