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제4기 소셜기자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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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3-02-27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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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민 대상 도시재생 메신저 역할 기대

제4기 IURC 소셜기자단 발대식에 참석한 기자단과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인천도시공사]

인천광역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제4기 IURC 소셜기자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제4기 소셜기자단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촉장과 기자증 수여식을 진행했다.
 
제4기 IURC 소셜기자단은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인천 지역의 다양한 도시재생 현장을 취재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하여 시민을 대상으로 도시재생 메신저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소셜기자단 모두가 기사 기획, 디자인, 영상제작 등 다양한 능력을 갖추고 있어 창의적인 도시재생 콘텐츠를 발굴하여 시민과 활발한 양방향 소통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일희 센터장은 “제4기 소셜기자단의 활동으로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가 도출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인천 10개 군·구의 도시재생 소식을 널리 홍보하고 전달하는 데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제4기 소셜기자단의 콘텐츠는 센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인천도시공사는 인천지역 내 저소득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오는 3월 7일부터 10일까지 모집한다.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예비입주자가 직접 주택을 선택하면 iH가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하고 예비입주자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주거복지사업 중 하나이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6689호 공급했으며 2023년에도 700호를 신규로 공급할 계획이다.
 
신청 자격은 인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원으로 생계·의료급여 수급자, 한부모가족, 장애인 및 도시근로자 월평균소득 50% 이하인 주거취약계층 등이다.

임대 기간은 최초 2년이며, 재계약 요건을 충족할 경우 최대 20년까지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임대보증금 지원한도는 전년 대비 1000만원 증가한 1억3000만원으로서 본인부담금은 임대보증금의 5%인 650만원 이내이고 지원금에 따라 연 1~2%에 해당하는 이자를 임대료의 형식으로 입주자가 부담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주거비 부담을 크게 덜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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