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우 여주시장,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 위해 적극적 지원할 것"

  • 미래교육협력지구 시즌3 업무협약 재체결

  •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목표 모금액 2배 초과 달성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과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업무협약과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부속합의를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경기도교육감과 2021년 2월 혁신교육지구 시즌3 협약을 체결해 사업을 추진중이었으나, 지방교육자치 강화를 위해 협약당사자가 경기도교육감의 권한을 위임받은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번 변경협약을 추진하였으며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부속합의도 체결했다.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균형·미래를 지향하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연계를 통해 학생이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경기도교육감과 지자체장이 협력하여 학생의 조화로운 성장을 지원하는 지역을 뜻하며, 여주시는 2018년 시즌2부터 참여해 2022년까지 5년간 관내 유·초·중·고등학교에 총 134억여원을 지원했다.

또한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을 위한 부속합의로 여주시 29억9000만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 5억원 등 총 34억9000만원을 투자하는 2023년 미래교육협력지구사업계획을 수립해 △지역 교육공동체 구성원의 자율성 강화를 통한 교육자치 실현 △학교와 지역사회의 교육협력에 기반한 교육격차 해소 △글로컬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지역 맞춤형 미래교육 실천 등 3개 과제를 중심으로 여주시 학생에게 다양한 분야의 프로그램 제공을 지원한다.

시는 2023년 현재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외에도 기숙형 명문학교 육성지원, 교육역량 강화 프로그램 지원, 학교 환경개선사업 등 교육분야에 102억여원을 지원하며 여주시의 미래인 학생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우리 여주시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만큼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희망2023 나눔캠페인 목표 모금액 2배 초과 달성

[사진=여주시]

경기 여주시는 연말연시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여주시가 주관한 ‘희망2023 나눔캠페인’이 여주 시민과 지역사회의 따뜻한 관심과 참여로 목표액인 3억원(100℃)을 2배 넘게 초과한 6억 5000여만원(217℃)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도 캠페인을 위해 시청 정문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은 목표액(3억원)의 1%인 300만원의 금품이 후원될 때마다 1℃씩 올라가게 되는데, 2022년 12월 1일 캠페인 시작 후 관내 기업, 단체, 시민들의 나눔으로 2023년 1월 31일 217℃로 캠페인을 마무리 하였다.
 
특히 올해는 고금리와 러시아ˑ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물가고로 모두의 삶이 팍팍해진 어려운 상황에도 ‘희망2022 나눔캠페인’의 172℃를 훌쩍 뛰어 넘는 후원의 손길이 모아졌다.
 
여주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로 이룬 이번 결실은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복지 사업과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재원으로 소중히 사용 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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