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 포차는 부안 상설시장이 답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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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2-22 1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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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안군, 이달 23일부터 부안 상설시장서 길거리 포차 운영

[사진=부안군]

부안군은 부안마실상권 르네상스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부안상설시장 길거리 포차’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부안 상설시장과 부안 마실공영주차장 사이에 위치하고 있는 길거리 포차는 ‘2022년 부안설(雪)숭어 축제’에서 처음 영업을 개시해 주민들의 높은 호응을 자아낸 바 있다.

이후 정식 영업허가 등의 절차를 완료하고, 이달 23일부터 대대적인 홍보와 함께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할 예정이다.

길거리 포차는 매주 목·금·토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재료 소진시까지 운영된다.

참숯 장작구이 통닭, 빈대떡, 닭꼬치, 타코야끼 등 다양한 먹거리를 바탕으로 점차 운영시간과 메뉴를 확대할 계획이다.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 추진

부안군청 전경[사진=부안군]

부안군이 미세먼지 주 원인인 자동차 배출가스 저감과 친환경 차량 보급 확대를 위해 전기자동차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22일 군에 따르면 올해 19억7000만원 예산을 확보해 전기차 110대(승용 50대, 화물 60대)를 지원한다.

특히 군은 지원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상·하반기 2회(상반기 66대, 하반기 44대)에 걸쳐 추진할 방침이다. 

차량 1대당 지원금액은 승용은 최대 1380만원, 1톤 화물은 최대 1900만원으로, 차량 성능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이전 3개월 이상 연속해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있는 개인 또는 법인·단체며, 전기자동차 사업물량 소진시까지 판매 대리점을 통해 대행접수 가능하다. 

다만, 대상자로 선정된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차량이 출고등록되지 않거나 사용본거지(주소)가 부안군이 아니면 보조금 지원 결정이 취소될 수 있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2017년부터 전기차 310대(승용 177대, 화물 133대)에 대해 보조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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