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 제342회 임시회 66개 안건 처리 후 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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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허희만 기자
입력 2023-02-21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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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2023년 주요업무 계획 및 민선8기 전반적 정책 추진계획 점검

  • - 교섭단체 대표 연설·5분발언·현안질의 등 통해 도정·교육행정 방향 모색

제342회 임시회 본회의장 모습. [사진=충남도의회]


충남도의회는 21일 제34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66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도의회는 14일간 열린 이번 회기에서 집행부로부터 2023년 주요 업무 계획을 보고 받고 민선 8기 전반적인 정책 추진 계획을 점검했다.
 
회기 중 ‘내포신도시 완성 추진 대책 특별위원회’ 등 4개 특별위원회는 위원장(부위원장)을 선임하고, 주요 업무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으며, ‘충남도교통연수원장 후보자 인사청문특별위원회’는 임용 대상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심도 있게 검증했다.
 
21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의원 5명이 발언대에 올라 ‘장애인체육회 육상종목 육성 필요’ 등 다양한 주제로 5분발언을 진행하고, 이번 임시회부터 처음 실시된 교섭단체 대표의원 연설을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했다.
 
또한 안장헌 의원(아산5·더불어민주당)은 긴급 현안질문을 통해 ‘난방비 급등 등 서민경제 악화에 따른 전도민 특별에너지지원금 지급 제안 등 3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이와 함께 방한일 의원(예산1·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국립공주대학교 의과대학 설치를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등 3개 건의‧결의안도 채택했다.

홍성현 제1부의장(천안1·국민의힘)은 “올해 첫 임시회를 통해 도정과 교육행정의 방향을 듣고 민생 현안에 대한 각종 안건도 심도있게 심의했다”며 “지난해 어려운 여건에서 많은 발전을 이뤄낸 것처럼 올해도 도민 행복과 지역발전을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다음 회기는 오는 3월 28일부터 열리며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을 필두로 조례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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