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A 장관회의 참석한 천영길 실장 "에너지 안보 강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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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아라 기자
입력 2023-02-15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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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제 천연가스 시장 안정화 협력 방안 논의

  • "국제 에너지 시장 안정화 위해 긴밀 협력"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사진=연합뉴스]


정부가 15일 '국제에너지기구(IEA) 가스 시장‧공급 안보 장관회의'에 참석해 국제 천연가스 시장 안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우리 측 대표로 참석한 천영길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정책실장은 "글로벌 가스 시장 안정화와 에너지 안보 강화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국도 동절기 한파에 대비한 천연가스 재고 비축, 에너지 효율 향상, 수요 절감 등 국내 천연가스 수급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 실장은 "러·우 전쟁 장기화 및 높은 국제 천연가스 가격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한국도 천연가스를 비롯한 국제 에너지 시장 안정화를 위해 IEA 및 국제사회와 긴밀하게 협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국가들은 'IEA 가스 장관회의 공동성명'을 통해 천연가스 시장 안정화, 가스공급 안보 및 기후변화 대응 병행, 향후 TFG 작업 방향 등 협력의 목표를 제시했다. 여기에는 △세계 에너지 시스템 탄력성 관련 데이터 교환‧분석 △각국의 가스 저장 및 에너지 효율 개선 △가격 안정화, 공급망 교란 대응 등 에너지 안보 관련 조율된 조치 △투명하고 경쟁적인 에너지 시장 형성 등 대응 방향이 담겼다.

또 참석국들은 최근 LNG 공급 및 가격 측면의 불확실성은 전 세계 모든 가스 공급국과 소비국에 대한 공동의 도전이라고 전제하면서 현재의 가스 시장 위기가 반복되지 않도록 장기적 관점에서 대화를 지속 확대해 나가는데 공감대를 이뤘다.

IEA는 향후 2년간 가스 시장‧공급 안보 회의(TFG)를 정례적으로 개최해 시기별‧권역별 천연가스 수급 동향 분석, 회원국의 모범 관행 공유 등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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