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체스터 일렉트로닉스, 도시바와 파트너십 계약 체결

도시바와의 파트너십 통한 전 세계 고객 대상 접근성 증대 목표

[사진=로체스터 일렉트로닉스]

로체스터 일렉트로닉스가 도시바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시바는 산업, 자동차, 소비자 응용 분야를 지원하는 반도체와 스토리지 제품을 제공하고 있다.

로체스터 일렉트로닉스의 글로벌 공급업체 개발부 로버트 메이크로프트는 "최고 품질의 반도체와 스토리지 솔루션을 제공하는 도시바와 파트너십을 맺어 매우 영광이다"며 "앞으로 고객사는 로체스터가 인증하고 보장하며 100% 원제조업체의 공인을 받은 도시바의 반도체 솔루션을 지속해서 공급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도시바와의 파트너십이 더욱 성장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로체스터 일렉트로닉스는 세계 최대 반도체 연속 공급 업체다. 기존 제조 업체의 재고 유통업체이기도 한 로체스터 일렉트로닉스는 20만 개의 부품을 포함해 150억 개 이상의 재고를 보유하고 있다. 또 세계에서 가장 광범위한 EOL (End-of-Life) 반도체와 액티브 반도체를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120억개가 넘는 다이를 보유하고 있으며 7만개가 넘는 장치 유형을 제조할 수 있는 기술을 보유 중이다. 또 다양한 제조 서비스를 통한 일괄발주방식(full-turn key) 제조로 단일 솔루션을 제공해 출시 기간을 단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