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 운영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밀양)김규남 기자
입력 2023-02-10 12:3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영농문제 신속한 해결사 역할 수행

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이 시설하우스 잎들깨 뿌리 생육장애 농가를 방문해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사진=밀양시]

경남 밀양시(시장 박일호)는 오는 13일부터 농업현장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영농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신속한 해결사 역할을 하는 ‘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밀양은 도내 시설원예, 과수 면적 1위 지역으로 딸기, 고추, 사과 등 주요 작목 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작목에 대한 기술 문의가 많고 귀농인들의 문의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 이에 농업현장 고충 해결에 대한 필요성과 전문역량에 대한 요구가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 소득기술담당에 소속한 밀양농업119 농업현장기술팀은 매년 시설원예, 과수 등 관련분야 경력과 전문지식을 갖춘 2명의 전문위원을 공개 채용해 농업현장 민원 전반과 증가하는 귀농문의에 대한 경영컨설팅까지 신속한 해결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내방상담 203건과 전화상담 509건, 현장 192건으로 전년 대비 110% 증가한 실적으로 매년 증가하는 농업현장 애로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있다.
 
김진우 미래농업과장은 “농업인의 영농문제에 대한 신속한 해결과 아울러 마음까지 보듬어 줄 수 있는 따뜻한 행정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