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2023년 기대작, 타이베이 게임쇼에서 선보인다"

올해 출시 예정인 'P의 거짓'과 '산나비' 온·오프라인으로 선봬

전시회 현장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서 P의 거짓 체험 공간 마련

온라인 인디 게임 페스티벌 '인디 하우스' 통해 산나비 소개

네오위즈가 올해 선보이는 신작 게임 P의거짓과 산나비를 타이베이 게임쇼 기간 중 소개한다고 3일 밝혔다.[사진=네오위즈]

네오위즈가 오는 2월 5일까지 타이완 타이베이 난강 전시장에서 열리는 '타이베이 게임쇼(TGS)'에 참가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네오위즈의 소울류(Souls like) 싱글플레이 역할수행 게임 'P의 거짓'과 인디 게임 '산나비(SANABI)'를 온라인·오프라인 부스에서 소개한다.

올해 여름 출시를 앞두고 있는 P의 거짓은 전시회 현장에서 선보인다. 타이베이 게임쇼 기간 소비자 전시관(B2C관)에서 운영되는 마이크로소프트 부스에 P의 거짓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관람객에게 게임 경험을 선사한다.

산나비는 이날부터 온라인으로 열리는 인디 게임 페스티벌 '인디 하우스(Indie house)'를 통해 선보인다. 이 게임은 네오위즈 산하 원더포션이 올해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개발 중인 PC용 패키지 게임이다. 온라인을 통해 게임의 '앞서해보기' 소개 영상을 전 세계 이용자에게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네오위즈는 오는 7일까지 글로벌 PC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제공하는 타이베이 게임쇼 특별 페이지에 산나비를 공개하는 등 게임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한편, 타이베이 게임쇼는 타이완컴퓨터협회(TCA)가 매년 주최하는 타이완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다. 전 세계 수많은 게임 업체가 참여하며, PC, 모바일, 인디, e스포츠 등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선보이는 것으로 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