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 성공 '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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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2-0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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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남원시, 대한민국항공회·한국모형항공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사진=남원시]

남원시는 1일 ‘2023년 남원 FAI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를 원활하게 추진하기 위해 대한민국항공회 및 한국모형항공협회와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대한민국항공회 및 한국모형항공협회 박찬덕 회장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남원시와 대한민국항공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023 남원 FAI 월드 드론 레이싱 챔피언십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뜻을 모았다.

올해 10월 6일에서 10월 9일까지 4일 동안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드론 레이싱 뿐만 아니라, 드론 축구를 포함한 각종 드론 레저 스포츠, 국제 드론 엑스포 및 컨퍼런스 등 다양한 즐길 거리를 마련될 예정이다.

최경식 시장은 “대한민국항공회 등과 협력해 이번 챔피언십 대회 및 엑스포를 국제적인 행사로 만들어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5년 연속 전(全) 시민 대상 자전거보험 가입

[사진=남원시]

남원시가 올해도 모든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가입한다. 

1일 시에 따르면 가입기간은 이날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로, 남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7만8000여명)이 대상이다.

주요 보장 내용으로는 △자전거사고 사망 500만원 △자전거사고 휴유 장애 500만원 △자전거 상해위로금 20~60만원(4~8주 이상) △4주 이상 진단 시 입원위로금 20만원 등이다.

특히 지난해보다 상해위로금, 입원위로금이 상향 보장되며, 보험금은 타 상해보험 등과 중복으로 청구‧수령이 가능하다. 

한편, 2019년도 첫 시행 이후 5년째 진행 중인 남원시 자전거보험은 지난 4년간 총 216명, 1억4600여만원의 보험 혜택이 시민들에게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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