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식 남원시장 "발로 뛰는 소통행정 나서달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김한호 전북취재본부 취재국장
입력 2023-01-27 16:51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1월 확대 간부회의서 강조…시책 발굴 중요성도 강조

[사진=남원시]

최경식 남원시장이 1월 확대 간부회의에서 23개 읍·면·동장들에게 민선8기 출범과 함께 추진하는 ‘1일 1가구 소통행정’과 관련, 보다 적극적인 소통행보와 시책 발굴을 주문했다. 

최 시장은 “1일 1가구 소통행정을 통해 시민들의 안위를 살뜰히 살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진정성 담긴 소통행보가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는 만큼, 올해는 더 적극적으로 펼쳐달라”고 말했다. 

특히 최 시장은 “행정은 결국 발로 뛰는 것”이라며 “정책실행을 활성화시키는 매개자가 읍·면·동장인 만큼, 말보다는 행동으로 시민들에게 더 다가가달라”고 요청했다.

최 시장은 이어 시책발굴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최 시장은 “시책 발굴은 지역에 어떤 것이 필요한지를 찾는 또 다른 계기이자, 남원에 맞는 지방자치제도 확립을 위해 반드시 필요한 일”이라며 “특색있는 시책발굴에 다 같이 매진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최 시장은 올 1월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적극적인 동참도 역설했다. 

이밖에 최 시장은 2024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국책과제 적극 발굴,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동절기 화재예방 등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