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시의 혁신 성장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역할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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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1-2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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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공사와 간담회...경제자유구역 추가지정 등 지역현안 논의

  • 상호 발전 위한 파트너십 강화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7일 “대송단지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부지는 미래 안산의 핵심 거점으로, 시의 혁신 성장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이날 이 시장은 이병호 한국농어촌공사 사장과 간담회를 갖고 시정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며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이 시장 등은 사동 도시재생 혁신지구와 대송단지의 전략적 개발 방안에 관한 양 기관의 입장을 설명하고, 상호발전 가능한 협력 모델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사진=안산시]

특히 이 시장은 올해 시가 역점적으로 추진 중인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대한 로드맵을 설명하고, 한국농어촌공사의 협력과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이 시장은 “안산시와 한국농어촌공사가 상호 발전을 위한 파트너십을 보다 강화해 양 기관이 동반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병호 사장은 “안산시에 현안 사업들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 시장은 민선 8기 이후 안산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K-water, LH 등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 현안 해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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