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안산시장 "시대 변화에 따른 대응정책 필요한 시기 펼쳐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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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박재천 기자
입력 2023-01-27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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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상공회의소서 간부회의 갖고 현장중심 행정 강조

  • 차별화된 기업지원 정책 발굴·추진

[사진=안산시]

이민근 경기 안산시장이 27일 안산상공회의소와 가진 간부회의와 관련, "시대 변화에 따른 대응 정책을 필요한 시기에 적절하게 펼쳐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이 시장은 안산상공회의소에서 이성호 회장, 김해진 사무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현장 간부회의를 갖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

금일 현장 간부회의는 올해 초 리모델링을 마친 안산상공회의소 스마트 오피스 등 시설 시찰과 안산시·안산상공회의소의 기업도시 안산 상생협약 체결, 안산시 주요 현안에 대한 보고 순으로 이뤄졌다고 이 시장은 귀띔했다.

 

[사진=안산시]

시 간부 공무원들은 상공회의소의 스마트 오피스와 휴게시설 등을 둘러보며, 행정업무의 효율을 높이기 위한 공간 활용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진행된 ‘기업도시 안산 상생협약식’ 에서는 양 기관이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지원사업 발굴·추진, 안산시민과 근로자가 향유하는 문화·예술행사 추진, 사회적 약자를 위한 기업인의 지역사회 공헌 활동 적극 참여 등으로 진행됐다.

또 현안업무 보고를 받은 이 시장은 “명실상부 기업도시로서 타 시와 차별화된 우리 시만의 기업지원 시책을 발굴해 달라”고 지시한 뒤 “기업들도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고 기업의 이미지를 혁신하는 안산만의 기업문화를 조성해 나갔으면 좋겠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시정 전반에 크고 작은 변화와 혁신으로 새로운 안산의 저력을 보여줄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사진=안산시]

한편, 민선 8기 이민근 시장은 작년 7월 취임 이후 지자체 국제화 우수사례 전국 1위, 외국인주민 우수사례 경진대회 전국 1위, 청년친화 헌정대상 ‘소통대상’ 수상, 드림스타트 사업운영 평가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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