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취약계층에 나눔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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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3-01-2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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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나은행과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생활필수품 꾸러미 200개 전달

이재홍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원장(왼쪽 다섯째)과 임직원들이 지난 25일 세종시 기정원에서 나눔행사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TIPA)이 지역 취약계층에 생활필수품과 식품을 전달했다.
 
TIPA는 이재홍 원장을 포함한 임직원이 지난 25일 세종시 본원에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행복상자 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활동에는 이성진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대표를 포함한 임직원이 함께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TIPA와 하나은행 임직원 29명은 행복상자를 조립했다.
 
이들은 즉석식품, 라면, 겨울담요 등 15종의 생활필수품을 담아 지역 취약계층의 남은 겨울나기를 위한 행복상자 200개를 완성했다.
 
행복상자는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좋은 이웃들, 푸드뱅크사업 등을 운영하는 세종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다.
 
이 원장은 “중소기업을 뒷받침하는 연구개발(R&D) 전문기관 역할과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공공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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