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원예대, '2023 ESG대학 클러스터 협약 선포식과 포럼' 공동 개최 대학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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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은미 기자
입력 2023-01-18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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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계원예대]


계원예술대학교가 ‘2023년 ESG대학 클러스터 협약 선포식과 포럼’에 공동 개최 대학으로 참여한다고 18일 전했다. 

이번 포럼은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 주최로 한국전문대학교협의회가 후원하고, 각 지역 권역별 6개 대학 △수도권 계원예술대학교, 삼육보건대학교 △충청·강원권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전라권 순천제일대학교 △대경권 대구보건대학교 △부울경권 울산과학대학교가 공동 주최한다. 

오는 19일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에서 개최되는 해당 포럼은 65개 전문대학교 교직원 200여 명, 대구 광역시, 의왕시, 순천시 등 각 지자체 소속 ESG 실천 분야 공직자 3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ESG로 대학의 지속성장가능성 미래를 그린다’를 주제로 진행된다. 

포럼을 통해 공동 주최 대학들은 각 대학이 실천하는 ESG경영 사례를 소개하고, 교육기관으로서 ESG대학 경영전략 수립을 위한 프레임워크 구성 방법을 제시할 예정이다. 
  
협약 선포식에서는 참여 대학교 총장들의 선창으로 ESG경영 공동 선언문을 낭독한다. 특히 김성제 의왕시 시장이 나서 ‘지역 내 대학(계원예술대학교) 간 ESG 클러스터 활동으로 지속가능한 시정 활동 사례’를 주제로 키노트 발제를 시작해 고등·평생교육 지원 특별회계를 통해 대학과 지자체가 수평적 파트너십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모델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밖에 계원예술대학교는 ESG대학경영을 위한 프레임워크와 워크플로에 따른 평가 방식 모색에 대학 간 집단지성이 발휘되도록 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권창현 계원예술대학교 총장은 “대학이 실현할 수 있는 ESG경영 방법에 관한 발전적인 방향성은 대학 간 협력적 상호작용 속에서 시너지 효과로 창출될 것”이라며 “앞으로 각 대학이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확산의 장은 지속적으로 필요할 텐데, 우리 대학이 앞장서 공유의 자리를 마련하는 것이 거버넌스 조성에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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