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2022년 안양시청소년재단 10대 뉴스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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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2-30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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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30일 올 한 해 재단 10대 뉴스를 선정·발표해 시선을 끌고 있다. 

30일 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주요 정책과 사업, 운영 성과, 대내·외 수상 및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재단 운영, 청소년 활동 사업 등 분야별 주요 성과를 포함한 올해의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 경영평가 최고등급·청렴시책평가 최우수·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재단 운영 부문에서는 안양시 출연기관 경영평가 최고등급 달성, 공직유관단체 부패방지 시책 평가 최우수 기관,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 재인증 소식이 선정됐다.

재단은 2022년 안양시 출연기관 경영평가에서 '가'등급을 달성하며 8년 연속 최고등급 달성이라는 쾌거를 거뒀다. 특히 경영 체계 구축, 사회적 가치 수행 노력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출연기관 중 가장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또 시차출퇴근제와 가족돌봄휴직, 남녀 근로자 육아휴직 사용을 적극 권장하는 등 임직원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족친화경영을 실천해 지난 2019년에 이어 여성가족부 가족친화기관으로 재인증 받기도 했다. 
 
◇ 자치조직 청소년 세미나와 프로그램 공모전 개최

청소년들과 함께 한 활동 사업 및 축제 · 행사 소식도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 재단은 안양형 청소년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등 자치조직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경청 Day(경이로운 청소년 데이)' 라운드테이블 세미나와 ESG 연계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전을 열었다. 또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으로 개최된 안양시 청소년 축제와 학생동아리 축제 소식도 10대 뉴스로 꼽혔다. 

◇ 학교밖청소년 233명 자립 지원 

청소년 보호 분야에서는 학교밖청소년 자립 지원 성과가 눈에 띈다. 한 해 동안 안양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자립 지원을 통해 총 233명의 학교밖청소년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첫 발을 내디뎠으며, 검정고시에 응시한 22명 전원이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 67개 공모사업 유치· 안양시청소년참여위원회 등 연이은 수상 눈길

공모사업 유치 성과를 비롯해 대외 평가 및 수상 실적도 주목할 만한 부분이다. 재단은 2022년 한 해 동안 총 208개의 사업(청소년 활동, 교육, 보호사업 포함)을 운영했으며, 이 가운데 67개 사업은 여성가족부, 경기도 등 공모사업 유치를 통해 운영함으로써 재정 안정화에 기여했다.  

◇ ESG 경영 체계 수립 박차, 2023년 ‘ESG경영 선포식’ 예정

재단은 2022년 한 해 동안 지방공기업평가원 ESG경영 컨설팅을 시작으로,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연계한 ‘청소년 활동과 ESG’ 교육, ESG 정책 공모전 등 일련의 과정을 통해 ESG 경영 체계 수립에 박차를 가했다.

한편 재단은 2023년 ESG 경영 선포식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의지를 표명하고 청소년과 시민에게 신뢰받는 지역 내 청소년 지원 전문 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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