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 연말연시 맞아 청소년들과 사랑 나눔 실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양) 박재천 기자
입력 2022-12-28 13:2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경기 안양시청소년재단이 26일 연말연시를 맞아 청소년들과 함께 의미 있는 사랑 나눔을 실천해 시선을 모은다.

이날 재단에 따르면,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동아리연합회 예술 동아리가 직접 디자인하고 제작한 물품을 판매해 거둔 수익금을 그린피스에 기부했다. 또 연중 문화의집 내 ‘찾아가는 제로존’ 운영을 통해 주민들이 모아온 총 2347개의 캔과 페트병을 돈으로 환산해 그린피스에 기부하기도 했다.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카페 운영 동아리 ‘카페지기’도 올해 카페 운영 수익금전액(약 170만원)을 만안청소년수련관과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이루리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 3명을 위한 학업 장려금으로 기탁했다. 

카페지기는 지난 2018년부터 평촌청소년문화의집 시설 2층에 조성된 청소년 전용 카페 운영을 통해 거둔 수익금 전액을 매년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해 왔다. 

일시청소년쉼터도 가정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인지시키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광목천과 팥을 이용한 베개, 눈 찜질팩, 핫팩 등 친환경 물품을 수리장애인복지관에 전달했다.  

한편 재단 조희련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의 나눔 활동이 일상 속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따뜻한 기부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