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베 수교 30주년 기념, '씨콘 하노이 2022' 성황리에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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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우 기자
입력 2022-12-27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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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S가 개최한 씨콘 하노이 2022 개막식에서 주요 연사와 참가자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KCS]

코리아씨이오서밋(이하 KCS)이 지난 20일부터 22일까지 롯데호텔 하노이에서 '한-베트남 도시문화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경제협력'을 주제로 한국·베트남 수교 30주년 기념, 도시문화융합콘퍼런스 '씨콘 하노이(CICON Hanoi 2022)'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콘퍼런스는 KCS와 베트남 도시계획개발협회(VUPDA)가 공동주최하고, 더마블스, 델타이엔씨가 주관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주베트남한국대사관 등 국내 기관, 베트남 건설부, 주한베트남대사관, 베트남과학기술연합회(VUSTA)가 후원했다.

또한, 국내 단체후원으로 한국여성벤처협회, 한국여성발명협회, 한국금융ICT융합학회, 한국블록체인산업진흥협회, 한국블록체인스타트업협회 등이 후원하며, 베트남 단체후원으로는 베트남블록체인유니온(VBU), 베트남자동화협회(VAA) 등이 후원했다.

언론 파트너사로는 아주경제, 서울미디어그룹, 코리아헤럴드, 헤럴드경제, 프라임경제, 로봇신문, 파이낸스투데이, 이코노믹데일리, 위키리크스한국, 이투데이, 뉴스웨이, 블록체인투데이, 토큰포스트 등 다수 매체가 협력했다.
 

씨콘 하노이 2022에서 주요 참석자들이 콘퍼런스를 듣고 있다.[사진=KCS]

이날 개막식에서는 박봉규 KCS 이사장과 베트남 공동주최자인 쩐 응옥 찐 베트남도시계획개발협회 회장이 개회사를 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베트남 응우옌 반 씽 건설부차관과 격려사를 했고, 오영주 주베 한국대사, 오세훈 서울특별시장(영상), 응우옌 부 뚱 주한 베트남대사(영상) 등이 축사를 했다.

정우택 국회부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도시, 문화, 융합산업 분야의 발전 전망과 정책을 논의하고 한국과 베트남의 실질적인 협력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오영주 한국대사는 축사에서 "한국과 베트남은 응우옌 쑤언 푹 베트남 국가주석 방한과 윤석열 대통령과의 정상회의 개최를 통해 양국 관계를 포괄적·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이번 씨콘 하노이 개최의 의미가 더욱 부각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콘퍼런스는 △과학기술 패권국가,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 강국으로 가는 길 △대한민국을 IT 강국으로 키워낸 대표 테크노크라트, 오명 △미래도시 디자인과 지혜 △문화와 융합이 미래다(문화편) △문화와 융합이 미래다(융합편) △플라스틱과 인류문명  △스마트휴머니티 도시의 재생과 창조 △디지털 대전환이 만드는 융합산업 전략 △세계 디지털 5.0: FPT 사례를 통한 베트남과 한국의 협력 비전 △디지털 대전환°뉴노멀 시대  △디지털 금융을 통한 한국·베트남 협력 방안 △블록체인 : 웹 3.0시대의 시작 등을 주제로 발표하고 토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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