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박소영 위원장, 공항특위 '민관정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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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이인수 기자
입력 2022-12-23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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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성공적인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 대구시 민관정 의견 교류

대구광역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주관으로 ‘성공적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대구시 민관정 간담회’가 개최되었다. [사진=대구시의회]


대구광역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이하 ‘공항특위’) 주관으로 ‘성공적인 대구·경북 통합 신공항 건설을 위한 대구시 민관정 간담회’가 12월 23일 11시 대구시의회 3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대구·경북 미래 50년이 달려 있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의 성공적인 건설을 위해 ‘민’인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대구시민추진단, ‘관’인 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 ‘정’인 대구시의회 통합신공항 건설 특별위원회, 대구 동구의회 대구공항 통합이전 후적지 건설 특별위원회가 함께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마련됐다.
 
이에 간담회에서는 대구시 통합신공항건설본부로부터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제정 동향 보고 및 통합신공항 건설 사업 추진현황 등 사업 전반에 대한 보고를 청취하고, 이에 대한 질의응답과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대구시 민정을 대표한 참석자들은 공항 후적지 개발,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 연내 통과 전망 및 특별법 홍보방안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을 개진하였다.
 
이를 대구시가 사업 추진시 적극적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끝으로, 대구시 차원뿐만 아니라 지역 정치권과 대구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촉구하며 간담회를 마쳤다.
 
대구시 공항특위 박소영 위원장은 ”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가 필요한 시점에, 대구경북 민·관·정이 합심하여 하나가 된 목소리를 내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대구뿐만 아니라 경북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대구경북통합신공항 특별법의 조속한 통과에 힘을 보태어 조기 건설에 문제가 없도록 민·관·정 협력하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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