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윈터 페스티벌' 사흘만에 매출 목표 88.7%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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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2-12-20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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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8일 판매실적 1954억원·온누리상품권 5138억원 판매

  • 중기부 매출 목표 8000억원의 88.7%인 7092억원 기록해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 첫째)이 16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열린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개막식’에서 윤석열 대통령(왼쪽 둘째)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 시작 사흘 만에 매출 목표 8000억원의 88.7%인 7092억원을 달성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윈·윈터 페스티벌 시작 첫 주(16~18일)에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1954억원의 매출 실적을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코로나19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중소·소상공인을 응원하고 나눔의 따뜻한 온기를 나누고자 중기부에서 주최한 연말 소비 촉진 행사다.
 
행사를 시작한 16일부터 18일까지 매출 실적은 온라인몰 기획전, TV홈쇼핑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한 매출 1489억원과 소비촉진 이벤트, O2O(온·오프라인 연계) 플랫폼, 정책매장 등 오프라인 매장을 통한 매출 465억원을 합한 금액이다.
 
온누리상품권 지류 상품권의 경우 16일자 판매실적은 5138억원으로 목표 판매금액인 5000억원을 달성해 특별판매를 종료했다.
 
특별판매 종료 후에도 지류 상품권은 최대 50만원의 상품권을 5%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과 충전식 카드형 상품권은 윈‧윈터 페스티벌이 끝난 12월 말까지도 최대 100만원의 상품권을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할 수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지난 13일 정부서울청사 별관 브리핑실에서 “윈·윈터 페스티벌 매출 목표는 온누리상품권 5000억원, 온·오프라인 판매 목표 3000억원을 더해 총 8000억원 상당”이라고 언급했다.
 
윈‧윈터 페스티벌은 25일까지 진행된다. 인터넷몰, 홈쇼핑, 배달플랫폼 등 온라인 플랫폼 193개와 오프라인 22개 등 총 215개 채널, 4만70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온라인에서는 11번가, 위메프, 인터파크와 지자체 몰 등 민간·공공 온라인 쇼핑몰 115개 채널에서 최대 50% 상품을 할인해 주는 특별판매전이 열린다.

전통시장 390여 곳도 네이버, 쿠팡이츠, 이지웰 등의 온라인 특별판매전에 참여해 주문 금액에 따라 무료배송 이벤트와 경품 이벤트를 실시한다. 배달의민족, 위메프오, 쿠팡이츠 등 플랫폼에서는 소비자 페이백, 할인쿠폰, 배달비 지원 등에 나선다.
 
윈·윈터 페스티벌 행사기간 동안 총 7억원 상당의 복권·경품 이벤트도 한다. 온누리소비복권은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으로 결제할 경우 누적 금액 1만원당 응모권 1회가 자동 적립되는 방식이다. 추첨을 통해 최대 100만원의 충전식 카드형 온누리상품권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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