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공연과 함께…'윈‧윈터 페스티벌' 강추위 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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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형 기자
입력 2022-12-19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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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서 버스킹·미디어쇼 등 볼거리·즐길거리 제공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열리는 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버스킹 공연이 진행되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는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열리는 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버스킹 공연, 미디어쇼 등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열린송현 녹지광장에는 14m 높이의 대형 점등 트리를 비롯해 크리스마스와 겨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조형물들이 곳곳에 설치됐다.
 
매일 저녁 일 3회(오후 6시·7시·8시) 음악과 조형물을 활용한 미디어쇼 공연도 한다. 행사장 한쪽에서는 중소‧소상공인 우수 상품 100선도 구매할 수 있다.
 
‘윈‧윈터 쇼룸’ 중간에는 ‘윈‧윈터 스테이지’가 있다. 이곳에서는 가요, 팝, 재즈, 국악 등 매일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가 버스킹 공연을 진행한다.
 
버스킹 공연은 회당 30분이다. 평일에는 매일 한 번(오후 6시 30분) 진행된다. 주말에는 일 2회(오후 2시 30분·오후 6시 30분) 만나볼 수 있다.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추위도 피하면서 추억도 쌓을 수 있도록 4개의 에어돔에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선보인다.
 
에어돔 중 직경 25m 가장 큰 크기의 ‘윈‧윈터 라운지돔’에서는 열린송현 녹지광장 인근 상점에서 구매한 영수증을 가져온 시민들에게 공주 알밤차 등 지역 전통차와 커피, 코코아 등 따뜻한 음료와 쉴 공간을 제공한다.
 
윈‧윈터 라운지돔에는 사진 무인주문기(키오스크)도 설치돼 있어 윈‧윈터 페스티벌의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할 수도 있다.
 
내년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신년운수 타로카드, 나만의 크리스마스 조명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윈‧윈터 페스티벌은 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을 비롯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25일까지 진행된다”며 “연말이 가기 전 알찬 소비와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원하시는 분들은 서두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겨울의 동행축제 윈‧윈터 페스티벌’이 열리는 서울 열린송현 녹지광장에서 시민이 타로점을 보고 있다. [사진=중소벤처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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