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병주 안성시 부시장, 코로나19 2가 백신 접종 완료...시민들의 동참 호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안성)강대웅·윤중국 기자
입력 2022-12-07 14: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공직자 접종 릴레이' 시작

임병주 부시장 2가 백신 접종하는 모습 [사진=안성시]

경기 안성시는 임병주 안성시 부시장이 안성시보건소에서 동절기 2가 백신(개량) 추가접종을 마치고 시민들의 동참을 호소했다고 7일 밝혔다.
 
안성시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알리고 백신에 대한 시민의 신뢰 회복 및 시민들의 적극적인 접종 참여 독려를 위해 임병주 부시장을 시작으로 4주간 ‘공직자 접종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한다.
 
특히 ‘공직자 릴레이 접종’ 추진을 통해 지역단체, 협회, 공공기관 등으로 확산함으로써 참여를 호소할 방침이며 현수막, 전광판, 사회관계망서비스 등을 이용해 전체 주민을 대상으로 한 온‧오프라인 홍보도 강화한다.
 
동절기 추가접종은 기초(2차)접종을 완료한 18세 이상 성인으로서 마지막 접종 후 90일(3개월)이 경과한 시민은 가까운 위탁의료기관 및 보건소에서 사전예약 및 당일 접종할 수 있다.
 
동절기 2가 백신은 초기 유행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오미크론 변이를 모두 포함한 개량 백신으로, 질병관리청 임상자료에 따르면 기존 단가 백신보다 1.56배~2.6배 효과가 더 높다.
 
임병주 부시장은 “코로나19 사망자의 94%가 60세 이상으로 고령층의 중증‧사망 위험이 높다”며 “60세 이상 고령자, 감염취약시설, 기저질환자 및 면역질환자는 적극 접종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지난 11월 2일 시보건소에서 동절기 백신 추가접종을 완료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