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소식] 여성새로일하기센터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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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구 기자
입력 2022-12-06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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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새일센터 취업특강 장면. [사진=영동군]



충북 영동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영동새일센터)는 여성가족부와 고용노동부가 합동으로 실시한 2022년 사업 평가에서 농어촌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사업평가는 전국 155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취업창업지원, 구인구직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운영 및 사후관리, 지역사회연계 및 협력, 고객 만족도 및 종사자관리 등 센터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영동새일센터는 올해 평가에서 기업 맞춤형 직업교육 훈련교육 프로그램 지원,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역량강화 사업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임병철 이 센터장은 "원스톱 취업창업지원 서비스제공 중추기관으로서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 여성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새일센터가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영동 김길남 화가, 2022 대한민국미술인의 날 ‘정예작가상’ 수상
 

김길남 화가 제16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정예작가상 수상 장면. [사진=영동군]


충북 영동 출신 김길남 한국화가가 제16회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시상식에서 미술인으로서 최고의 영예인 정예작가상(대한민국 미술인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행사는 ㈔한국미술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 미술인의 날 조직위원회가 주관해 지난 5일 한국 방송회관 코바크홀에서 열렸다.

김 화가는 코로나19가 창궐하던 2020년부터 현재까지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 제11대 지부장을 맡으면서 회원들의 화합을 위해 노력했다.

영동군 학산면에서 유년 시절을 보낸 김 화가는 2008년 7월 한국미술협회 회원으로 입회해 비전공 작가의 한계를 극복하고 열정을 다해 그림에 매진한 결과 개인전 2회와 국내외 초대전 회원전에 다수 참여했다. 대한민국미술대전 및 전국공모전에 수십회 입상, 동아예술상 및 영동교육지원청 교육장상 외 다수의 상을 받았다.

현재는 동아예술·동아국제미술·충청예술문화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영동지부장으로 활동 중이다.

대전과 영동에서 돌채화실을 운영했고 한국화를 지도해 후진을 양성하기도 했다.

김 화가는 “이 영광스러운 상을 받기까지 도와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고 특히 묵묵히 지켜봐 준 남편에게 더욱 고맙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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