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주식회사, 23일부터 케이파츠 페스티벌 입장권 사전 예약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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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임봉재 기자
입력 2022-11-23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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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전용 예약 페이지…체험·일반 입장권 나눠 판매'

강훼용 with K-PARTS 페스티벌[사진=경기도 북부청]

경기도주식회사는 경기도 인증대체부품 공동브랜드 '케이파츠' 홍보를 위해 여는 '강훼용 with K-PARTS 페스티벌' 입장권 사전 예약을 23일 오후 1시부터 네이버 전용 예약 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고 밝혔다.

입장권은 직접 운전대를 잡을 체험 애호가와 부품 등에 관심 높은 사람들을 배려하고자 서킷 주행을 포함하는 체험 입장권과 서킷 주행을 포함하지 않는 일반 입장권으로 나눠 판매된다.

한국자동차부품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다음 달 7일 용인 AMG 스피드웨이에서 열린다.

유명 자동차 유투버 강훼용과 다양한 중소 부품 업체가 후원과 홍보에 참여한다. 경기도주식회사도 케이파츠를 홍보하기 위해 참여한다.

페스티벌은 서킷을 돌아보는 트랙택시와 홍보부스 투어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참가자들이 직접 서킷을 운전하는 주행 프로그램과 자신의 차량을 뽐내는 카밋 공간도 마련된다.

도내 자동차 애호가들이 대거 참여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케이파츠’ 홍보 효과를 거둘 것으로 경기도주식회사는 전망했다.

허성철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경기도민의 부품수리 비용 절감과 중소부품 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기도 공동브랜드 케이파츠를 만나볼 수 있는 기회"라며 "경기도민은 물론 많은 자동차 애호가들의 관심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페스티벌을 기념해 케이파츠 쇼핑몰에서 신규 가입 회원 이벤트를 통해 에어컨 필터를 10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첫 구매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경기도, 산불진화 통합훈련…대형산불 신속 대응 체계 확립

공중·지상 합동 진화 시범훈련[사진=경기도 북부청 제공]

경기도는 대형산불에 신속하게 대응하는 체계를 강화하고자 고양시 행주산성 일원에서 산불진화 통합훈련을 했다고 23일 밝혔다.

고양시와 고양소방서, 산림청과 공동을 실시한 이번 훈련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화재 위험이 높아진 계절을 맞아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 설치·운영 등 관계기관 간 협력과 신속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자 마련됐다.

훈련은 인구밀도가 높은 도심지역에서 산불 3단계인 대형산불이 확산하고 있다는 가상 시나리오를 토대로 위기 단계별 대응 절차를 익히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통합지휘본부 설치와 상황총괄반 등 임무반 편성, 진화전략 수립 및 자원 배치, 공중·지상 진화 지휘 등 단계별 임무를 점검하는 훈련으로 실시됐다.

특히 신속한 진화를 위해 산불진화헬기, 산불지휘차, 산불 기계화 시스템,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 등 산불 진화 자원을 투입해 공중·지상 합동 진화 시범훈련도 함께 진행됐다.

이수목 경기도 산림과장은 "산불 예방은 도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가 필수인 만큼, 이번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 동안 경각심을 갖고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경기도는 다음달 15일까지를 가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지역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는 한편 산불진화핼기 등 장비와 산불감시원 등 인력을 배치하는 등 산불방지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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