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일 연쇄 회담, 대북 압박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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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훈 기자
입력 2022-11-13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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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국 정상 연쇄 회담…6년 7개월만

프놈펜에서 만난 한·미·일 정상.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3일(현지시간)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3각 연쇄 회담으로 대북 압박 수위를 올렸다.

연쇄 회담은 북한발 위협에 대응하기 위함이다. 최근 북한은 자주 미사일을 발사하고 있다.

관측에 따르면 제7차 핵실험도 임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미일 정상이 한날 한자리에서 연쇄 회담을 하는 것은 보기 힘든 장면이다.

무려 6년 7개월 만이다. 종전 연쇄 회담은 박근혜 정부 때인 2016년 3월 31일 미국 워싱턴에서 진행됐다.

연쇄 회담 중 한미일 정상회담이 가장 큰 관심을 받았다. 

한미일 정상회담은 지난 6월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정상회의 이후 4개월 만이다.

일각에서는 북한발 위협이 고조된 상황에서 3국 정상이 보내는 대북 경고 메시지라고 평가했다.

이날 3국 정상은 북핵·미사일에 대한 3각 공조를 재확인했다.

한미일은 회담에 앞서 3국 외교장관 회담, 북핵 수석대표 협의 등을 진행했다.

이날 회담에서 대북 제재에 미온적인 중국과 러시아를 움직이기 위한 언급이 나왔는지 주목된다.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MB) 발사에도 중국과 러시아의 제동으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의 추가 제재는커녕 의장 성명·언론 성명도 채택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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