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로 또 같이…방탄소년단, 미국 빌보드서 눈부신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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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송희 기자
입력 2022-11-0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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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빅히트 뮤직]

그룹 방탄소년단이 그룹과 개인 활동으로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눈부신 활약을 이어 가고 있다.

8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 최신 차트(11월 12일 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진이 지난달 28일 발표한 ‘디 애스트로넛’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51위로 진입했다.

‘디 애스트로넛’은 ‘핫 100’ 이외에도 전 세계 200개 이상 국가 지역의 스트리밍과 판매량을 집계해 순위를 매기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순위에서는 각각 10위, 6위에 자리매김했다. 이 곡은 또한, ‘디지털 송 세일즈’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서 각각 1위, ‘캐나다 핫 100’에서는 58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은 그룹 활동으로도 여러 순위에서 강세를 지속했다. 앤솔러지 앨범 ‘프루프가 메인 앨범 순위 ‘빌보드 200’에서 66위로 21주 연속 순위표에 올렸고, ‘월드 앨범’ 1위, ‘톱 커런트 앨범 세일즈’ 31위, ‘톱 앨범 세일즈’ 37위에 자리했다. 또한 지난 2017년 9월에 나온 러브 유어 셀프 승 허’는 ‘월드 앨범’ 15위, ‘톱 앨범 세일즈’ 92위로 재진입했다.

앨범뿐 아니라 개별 곡도 여전히 인기를 얻고 있다. ‘빌보드 글로벌 200’에서 ‘마이 유니버스’가 166위, ‘다이너마이트’가 184위였고,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에서는 ‘마이 유니버스’가 110위, ‘다이너마이트’가 126위, ‘버터’가 186위에 매겨졌다

한편, 정국과 찰리 푸스의 협업곡 ‘레프트 앤 라이프’는 ‘빌보드 글로벌 200’과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순위에서 각각 91위, 75위에 올랐고 ‘어덜트 팝 에어플레이’ 34위, ‘캐나다 핫 100’ 7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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