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X하우시스, 임원인사 단행...돌아온 한명호 초대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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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기 기자
입력 2022-11-08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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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O에 한명호 사장, CFO에 박창수 전무...동시 교체 '강수'

LX하우시스가 초대 대표를 역임했던 한명호 사장을 최고경영자(CEO)로 선임했다. 

LX하우시스는 2023년도 정기 임원인사를 8일 발표했다. 한 사장의 복귀와 더불어 상무 승진자 1명, 이사 신규선임자 3명, 전입자 2명 등이 이번 임원인사에 포함됐다.

1959년생인 한 사장은 한양대학교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LG화학에 입사했다. 이후 LG화학 상해무역법인장, ㈜LG 경영관리팀장, LG화학 산업재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2009년에는 LX하우시스의 전신인 LG하우시스가 LG화학에서 분사할 때 신설법인의 대표이사로 취임해 2012년까지 회사의 성장을 진두지휘했다.

초대 대표로 재임할 당시 그는 건축용 고성능 PF단열재, 완성창, 고단열 로이유리 등 신사업 육성을 주도했다. 또 미국 조지아 인조대리석 공장 건설, 중국 우시 생산공장 건설 등 전 세계 전략 시장에 생산 거점을 마련, 내수 중심의 사업구조를 해외 시장으로 확대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는 LG하우시스 대표에서 물러난 뒤에도 한화L&C, 한라엔컴 등의 대표를 역임하는 등 관련 업계에서는 전문가로 손꼽힌다.

이번 LX하우시스 임원인사에서는 이 밖에도 강창원 이사가 상무로 승진하고 김우홍·민병기·최현진 책임이 각각 이사로 신규 선임됐다. 박장수 LX홀딩스 전무와 진혁 LX인터내셔널 상무는 LX하우시스로 전입해 각각 최고재무책임자(CFO), 경영진단·개선담당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LX하우시스 관계자는 “이번 임원인사는 격변하는 국내·외 사업환경 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성장 잠재력을 끌어내 성과를 창출한 성과주의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향후 어떤 환경 변화에도 쉽게 흔들리지 않는 사업의 근본적인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의 사업 체질 개선을 가속화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명호 LX하우시스 신임 대표이사 내정자 [사진=LX하우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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