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니웰, 실손테크 앱 '실손지킴이' 선봬···"보상·청구까지 원스톱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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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정 기자
입력 2022-09-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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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시니웰]

 
시니웰이 인공지능(AI) 기반 보험 서비스 플랫폼 ‘실손지킴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실손지킴이’는 이용자 중심에서 가장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만들어진 앱으로, 단일 기능이 아닌 보험 콘텐츠를 중심으로 보험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병원 의료 서비스를 서로 연결한다.

시네월 관계자는 “실손지킴이는 병원 추천에서 실손보험 보상 조회, 청구까지 한 번에 원스톱 서비스로 제공한다”면서 “병·의원에서 진단받은 질병명 또는 질병코드를 입력하면 소비자가 가입한 보험약관을 기반으로 평균적인 보장금액을 산정해 알려주는 방식으로, 놓치기 쉬운 수술비, 입원비와 같은 정액보험 특약사항도 분석해 알려준다”고 설명했다. 이렇게 찾은 보험금은 해당 보험사로 바로 청구를 할 수 있으며, 여러 보험사로 동시 청구도 가능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병원 콘텐츠도 활용할 수 있다. 앱 하나로 위치 기반 맞춤 병원 찾기에서부터 진료 상담 예약, 보험금 찾기 및 청구까지 한 번에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통합했다.

실손지킴이는 2003년부터 판매된 국내의 실손보험 상품 약관, 금융감독원에서 제정한 실손보험 표준 약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제공한 상병, 수가 코드를 수집 및 분석한 결과로 만든 한국신용정보원의 마이데이터를 통해 개인의 보험 정보를 제공 받는다.

정경인 시니웰 대표는 “국내 보험상품 대부분이 구조가 복잡해 계약자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다”며 “실손지킴이 앱을 통해 실제 이용자들이 어려운 보험을 쉽고 편리하게 이용하고, 알고 싶어 하는 보험금 보장 내역을 한 번에 확인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구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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