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 주가 20%↑…"러군, 하르키우 대부분 내주고 러시아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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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9-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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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우크라이나 재건 관련주인 대모 주가가 상승 중이다.

13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대모는 이날 오전 9시 17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1370원 (20.09%) 오른 8190원에 거래 중이다.

12일(현지시간) 미국 군사 당국자는 러시아가 점령했던 하르키우 지역 대부분을 우크라이나에 내줬고, 이곳에서 철수한 러시아군 다수는 귀국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이 당국자는 이날 기자들과 만나 "우크라이나가 남부와 동부 영토를 해방하고 수복하려는 전투에서 전반적으로 성과를 내고 있다고 평가한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군은 하르키우 주변에서 그동안 점령한 영토 대부분을 내주고 북쪽과 동쪽으로 철수했다. 러시아군 다수는 국경을 넘어 러시아로 이동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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