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북한·중국·러시아산 탄탈럼 수입금지 확정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권성진 기자
입력 2022-08-25 07:5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제트기 등 고열 견디는 곳 사용

미국 국방부 펜타곤의 모습 [사진=AP·연합뉴스]

미국이 북한과 중국·러시아·이란에서 생산된 희귀 금속인 탄탈럼의 수입 금지 방안을 최종 확정했다. 

24일(현지시간) 미 국방부는 이들 4개국으로부터 탄탈럼 금속과 합금의 획득 금지를 확정했다고 밝히고 이를 25일 연방관보에 게재할 예정이다. 희귀 금속인 탄탈럼은 항공기를 비롯해 강한 열을 견뎌야 하는 곳에 사용된다. 

국방부는 국방수권법 규정에 따라 지난 2020년 10월부터 이들 4개국에서 탄탈럼 수입 금지 규정을 시행했는데 이번 발표로 최종 확정됐다. 국방부는 이들 4개국에서 탄탈럼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국가안보에 관한 문제라고 밝혀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