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일 주가 17%↑…尹, MB 사면 질문에 "미래지향 가면서도 국민정서 신중 감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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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희 기자
입력 2022-07-22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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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뱅크]

승일 주가가 상승 중이다.

2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승일은 이날 오전 10시 12분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350원 (17.28%) 오른 1만5950원에 거래 중이다.

승일은 윤석열 대통령 관련주다.

윤 대통령은 22일 이명박(MB) 전 대통령에 대한 '8·15 광복절 특별사면론'과 관련해 "미래 지향적으로 가면서도 현재 국민들의 정서까지 신중하게 감안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용산 청사 출근길 문답에서 'MB 사면과 관련해 부정적 여론이 큰데, 국민 여론도 사면을 숙고할 때 반영이 되느냐'라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윤 대통령은 "모든 국정이라고 하는 것은 어떤 목표, 헌법 가치에 대해 국민이 어떻게 생각하시느냐는 그런 정서, 이런 것들이 다 함께 고려돼야 하지 않겠나"라며 "너무 또 정서만 보면 현재에 치중하는 판단이 될 수가 있고…"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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