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상주국제승마장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개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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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피민호 기자
입력 2022-07-1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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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구정책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 수상도

[사진=상주시]

“이 센터는 타 지자체에서 선진지 견학 명소로 자주 발걸음 하는 곳으로써 승마 거점시설의 명성을 이어가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합니다”
 
경북 상주시는 13일 강영석 상주시장과 시의회의원, 농림축산식품부 및 경상북도 관계자, 관내 학교·기관 단체장 등 총 1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날 연희단 맥의 축하공연에 이어 개회, 센터 추진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테이프커팅, 시루떡 절단식, 센터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상주국제승마장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는 2018년 총 119억원의 사업비(국비 59억, 도비 12억, 시비 48억원)가 확정돼 2020년 3월 착공해 2021년 12월 연면적 4,829㎡의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주요 시설로는 1층 식당, 체력단련실 등 부대시설과 2~4층은 1·2·3·4인실을 포함 총 52개의 객실동과 강의실·회의실·커뮤니티실 등이 있는 교육동으로 구성돼 있다.
 
전국 최초 승마체험과 숙박을 결합한 시설로써 이달부터 본격 운영하며,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은 전국단위 말 관련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1박 2일에서 최대 3박 4일로 가족 단위 및 기업연수, 단체 등의 특색 있는 체험을 경험할 수 있어 말과 자연을 벗 삼은 힐링 쉼터로 각광을 받을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국제승마장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를 미래 잠재적 승마 자원을 육성하는 등 대중화를 이끄는 승마 교육의 거점장소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사진= 상주시]


◆ 상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 '쾌거'

경북 상주시는 경북도에서 주최·주관한 '2022년 시군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13일 상주시에 따르면 올해 첫 실시한 경진대회는 인구의 날을 맞아 시·군별 인구정책 우수사례 공유로 도내 사업 확산을 유도하고,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통해 신규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자 개최되었다.

도내 54건의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가 접수되어 1차 서면심사 및 2차 현장 발표에서 최종 우수시책 3건, 아이디어 3건이 선정되었고, 상주시가 아이디어 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시에서는 각 부서 및 읍면동에서 78건의 의견을 모았고, 최종 4건의 우수시책 및 아이디어를 제출한 바 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번 아이디어는 스마트밸리운영과 이상익팀장이 제안하였으며 '인구감소지역 지원을 위한 공유재산 수의 임대 기준 완화'에 관한 것으로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우대지원 특례기준으로 귀농·귀촌인에게 사용·대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올해 처음 시행된 경상북도 인구정책 부문 경진대회에 적극 참여해준 직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아이디어 부문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겨준 이상익 팀장에게 다시 한번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도 인구정책에 적극적인 관심을 부탁하며 우리시 인구정책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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